10번 자리에 선 왼쪽 풀백. 브라운은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고, 경기는 올리세가 지배했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슈퍼컵 우승, 승부가 팽팽해진 건 마지막 15분뿐이었다.
기록
| FC 바이에른 뮌헨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
|---|---|---|
| 점유율 | 58% | 42% |
| xG | 2.37 | 1.65 |
| 전반 슈팅 | 8 | 0 |
| 퇴장 | 0 | 1 |
찬스의 질로 다시 본 경기: FC 바이에른 뮌헨 54% / 20%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7% (Poisson).
선발 라인업
FC 바이에른 뮌헨 (4-2-3-1): 노이어, 라이머, 타, 김민재, 스타니시치, 키미히, 파블로비치, 올리세, 브라운, 루이스 디아스, 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3-4-2-1): 코벨, 가두, 안톤, 벤세바이니, 스벤손, 은메차, 벨링엄, 뤼에르손, 카레차스, 이나시오, 기라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교체: 콘스탄텔리아스(46', 이나시오), 바이어·파비우 실바·베이르만(63', 카레차스·기라시·은메차), 자비처(73', 뤼에르손). 도르트문트 감독: 니코 코바치. 코바치는 전반에 윙백 좌우를 바꿨다(왼발잡이 스벤손을 오른쪽, 오른발잡이 뤼에르손을 왼쪽). 하프타임에 원래대로 돌렸다.
카드: 루이스 디아스 경고(45+1'). 벤세바이니는 사이바리에게 늦은 태클을 해 퇴장당했다. 퇴장 시각은 90'(Bundesliga.com, FOX Sports) 또는 81'-82'(바이에른 뮌헨 구단, 풋몹)로 매체마다 다르다. 교체 시각은 구단 기록을 따랐고, 매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김민재는 타와 함께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우파메카노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xG: 풋몹 2.37-1.65. 분데스리가 자체 xGoals 모델은 2.35-1.11(전반 종료 시 1.73-0.15)이었다.
결정적 장면 분석
- 키미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박스 오른쪽을 향해 롱볼을 보낸다.
- 올리세가 박스 안에서 받아 곧바로 뒤로 내준다.
- 10번 자리에서 뒤늦게 들어온 브라운이 약 15m 거리에서 니어 포스트 쪽 구석으로 낮게 차 넣는다.
- 조브 벨링엄이 미드필드에서 공을 뺏긴다.
- 올리세가 공을 잡아 오른쪽으로 속도를 올린다.
- 벤세바이니의 태클을 벗겨낸다.
- 약 10m 거리, 좁은 각도에서 파 포스트 쪽으로 코벨을 뚫는다.
- 타가 자기 진영에서 공을 내준다.
- 콘스탄텔리아스가 전진해 다시 왼쪽으로 돌아간 스벤손에게 연결한다.
- 스벤손이 박스를 가로지르는 낮은 패스를 보낸다.
- 파비우 실바의 슈팅이 데이비스를 맞고 굴절돼 노이어를 지나간다.
10번 자리의 풀백, 그리고 오른쪽의 올리세
- 10번 브라운. 무시알라, 그나브리, 칼이 부상으로 빠지자 콤파니는 사이바리 대신 여름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영입한 브라운을 케인 뒤에 세웠다. 원래 왼쪽 풀백인 선수다. 콤파니의 설명은 현대 풀백이 움직이는 공간이 10번의 공간과 겹칠 때가 많다는 것이었다(Goal.com). 브라운은 패서보다 침투형에 가까웠고, 올리세가 내준 공에 뒤늦게 달려들어 골을 넣었다.
- 일방적인 전반. Bundesliga.com 집계로 FC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점유율 64%, 슈팅 8개를 기록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슈팅이 하나도 없었다(구단 집계는 69%, 11대1). 분데스리가 xGoals 모델로는 전반 1.73 대 0.15였다. 두 번째 골은 미드필드 압박에서 나왔다. 벨링엄이 공을 뺏겼고 올리세가 놓치지 않았다.
- 코바치의 윙백 맞바꾸기는 실패했고, 곧 철회됐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3-4-2-1은 스벤손을 오른쪽, 뤼에르손을 왼쪽에 두고 시작했다. 둘 다 안으로 파고들어 주발로 처리하게 하려는 의도였다. 코바치는 하프타임에 이를 되돌리고 콘스탄텔리아스를 넣었고, 63분에 세 명을 한꺼번에 바꿨다. 후반 도르트문트의 점유율은 약 60%였다(바이에른 뮌헨 구단).
- 막판의 흔들림. 노이어는 52분 카레차스의 슈팅을 힘겹게 막아냈다. 75분에는 타의 패스 실수가 실바의 골로 이어졌고, 추가시간에는 바이어가 가까운 거리에서 크로스바를 넘겼다.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3선 미드필더 둘과 수비 라인의 갑작스러운 집중력 저하를 원인으로 꼽았다.
FM26에서 재현하기
풀백을 10번에 세운 콤파니의 4-2-3-1
| 포지션 | 선수 | 볼 소유 시 | 볼 비소유 시 |
|---|---|---|---|
| GK | 노이어 | Ball-Playing Goalkeeper | Sweeper Keeper |
| RB | 라이머 | Full-Back | Pressing Full-Back |
| RCB | 타 | Ball-Playing Centre-Back | Covering Centre-Back |
| LCB | 김민재 | Ball-Playing Centre-Back | Stopping Centre-Back |
| LB | 스타니시치 | Full-Back | Holding Full-Back |
| RDM | 키미히 | Deep-Lying Playmaker | Screening Defensive Midfielder |
| LDM | 파블로비치 | Box-to-Box Playmaker | Pressing Defensive Midfielder |
| RW | 올리세 | Inside Winger | Inside Outlet Winger |
| AM | 브라운 | Attacking Midfielder | Attacking Midfielder |
| LW | 루이스 디아스 | Inside Forward | Tracking Winger |
| ST | 케인 | Deep-Lying Forward | Centre Forward |
팀 지시
볼 소유 시
- Build-Up StrategyPlay Through Press
- Passing DirectnessBalanced
- TempoHigher
- Progress ThroughRight
- Creative FreedomMore Expressive
볼 비소유 시
- Line of EngagementHigh Press
- Defensive LineHigher
- Trigger PressMore Often
- Defensive TransitionCounter-Press
- TacklingAggressive
핵심: 찬스는 오른쪽의 올리세가 만들고, 10번은 패서가 아니라 침투하는 선수다. 브라운의 골도 올리세가 내준 공에 뒤늦게 달려들어 나왔다. Vision보다 Off the Ball·Anticipation 능력치가 좋은 AM, 그리고 오른쪽 윙어에게 긴 대각선 패스를 찔러줄 Deep-Lying Playmaker 역할의 선수가 필요하다.
FM26으로 재현하기 어려운 부분: FM26은 후반의 집중력 저하나 코바치의 윙백 맞바꾸기를 재현하지 못한다. 전반 2-0보다는 대등한 경기를 예상해야 한다.
이 경기를 FM26 용어로 옮긴 저희의 해석이며, 게임에서 내보낸 전술 파일이 아닙니다. 역할 이름은 FM26 표기를 따릅니다.
다른 선택이었다면?
추천 플랜: 63분 비쇼프 투입 (파블로비치 대신), 63분 사이바리 투입 (브라운 대신). 전반의 계획은 유지하고, 코바치가 판을 바꿀 때 미드필드를 새로 채운다. 63분 비쇼프와 사이바리를 넣어 공을 지키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반격을 늦춘다. 결과가 바뀌진 않겠지만 마지막 15분은 훨씬 조용했을 것이다. 이 플랜이라면 FC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 확률은 54%에서 59%로 바뀝니다 (xG 2.37–1.65 → 2.42–1.45). 포메이션, 압박, 공격 전개, 교체를 직접 바꿔 보세요.
FC 바이에른 뮌헨에 필요했던 게임 체인저
톰 비쇼프
FC 바이에른 뮌헨의 문제는 후반이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점유율을 약 60%까지 끌어올렸고, 3선 미드필더 둘은 집중력을 잃었다. 비쇼프는 스쿼드에서 압박을 받을 때 가장 침착한 젊은 패서다. 한 시간쯤에 파블로비치 대신 들어갔다면 바이에른은 2-0 리드를 버티는 대신 공을 지킬 수 있었을 것이다.
마르틴 수비멘디
FC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을 장악했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압박을 올리자 공을 지키지 못했다. 수비멘디는 압박 속에서도 공을 받는 침착한 원 볼란치이고, 역습이 시작되기 전에 끊을 위치를 잡는다. 실바의 골 전후 15분 동안 정확히 그게 없었다.
분석가들의 평가
“에너지를 보여준 경기였다. 모든 공, 모든 상황을 위해 싸웠다.”뱅상 콤파니 (Bundesliga.com)원문 보기
“It was a statement of energy, fighting for every ball, every situation.”
“풀백의 공간은 때때로 10번의 공간과 비슷하다. 그는 공간 사이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나다.”뱅상 콤파니, 브라운에 대해 (Goal.com 인용)원문 보기
“The spaces of the full-backs are sometimes similar to those of a No. 10. He is unbelievably good between the spaces.”
“개인적으로는 경기에 잘 녹아들지 못했다. 골이 조금 도움이 됐고, 지금은 그저 기쁘다.”나타니엘 브라운 (바이에른 뮌헨 구단 홈페이지)원문 보기
“Personally, I didn't get into the game very well. The goal helped me a bit – and now I'm just delighted.”
“경기를 끝낼 찬스가 몇 번 있었다. 살리지 못했고, 그래서 2-0으로 남았다.”해리 케인 (풋몹 인용)원문 보기
“We had a few chances to put the game to bed. We didn't manage it, so it remained at 2-0.”
“후반은 정말 좋았다. 더 많은 위험을 감수했다. 점유율이 높았고, 더 위협적이었고, 더 공격적이었다.”니코 코바치 (BVB Buzz 인용)원문 보기
“The second half was really good. We took more risks. We had more possession, were more dangerous, and were more aggressive.”
전반은 계획대로였다. 마지막 15분은 경고였다.
경기 전체 xG(풋몹 기준 2.37 대 1.65)만 보면 실제보다 접전처럼 보인다. 전반 종료 시점 분데스리가 모델은 FC 바이에른 뮌헨 1.7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0.15였다. 도르트문트의 위협은 거의 전부 코바치가 윙백 실험을 접고 콘스탄텔리아스, 바이어, 실바를 넣은 뒤에 나왔고, 그마저 대부분 막판에 몰렸다. 실바의 골, 그리고 추가시간 바이어가 놓친 찬스다. 그 찬스들의 크기에 대해선 모델마다 판단이 다르지만(분데스리가 자체 수치로 도르트문트는 1.11), 경기의 흐름에 대해서는 모두 같은 그림을 보여준다.
10번 브라운이 통한 건 누구도 그에게 무시알라가 되라고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찬스는 올리세가 만들었다. 찬스 메이킹 4회, 파이널 서드 패스 31개로 양 팀 통틀어 공동 최다였다(풋몹). 브라운의 임무는 박스로 들어가는 것이었고, 골도 정확히 그렇게 나왔다. 내준 공에 뒤늦게 달려든 침투였다. 분데스리가 모델이 매긴 그 슈팅의 득점 확률은 9%였다. 부상 공백을 메운 해법이었고, 구단의 10번 찾기보다는 콤파니가 풀백을 어떻게 쓰는지를 더 잘 보여주는 장면일 것이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를 벤치에 두고 타와 함께 선발로 나섰고,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바이에른 입단 후 최고의 경기 중 하나로 평가했다. 수비 문제는 나중에, 다른 곳에서 나왔다. 타의 패스 실수, 그리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라인을 올리자 공을 지키지 못한 미드필더 두 명이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후반 점유율은 약 40%에 그쳤다(바이에른 뮌헨 구단). 콤파니의 팀이 리드를 지키고 싶은 방식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