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물러서 있었고, 니코 파스는 포백 앞 공간을 마음껏 썼다. 코모 4-1 승리, 맨유는 7경기째 무승.
기록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코모 1907 | |
|---|---|---|
| 점유율 | 45% | 55% |
| 슈팅 | 13 | 11 |
| 유효 슈팅 | 4 | 8 |
| xG | 1.05 | 2.04 |
| 상대 박스 안 터치 | 16 | 19 |
| 크로스 | 13 | 8 |
| 코너킥 | 4 | 1 |
| 패스 성공률 | 86.8% | 88.9% |
| 파울 | 11 | 10 |
찬스의 질로 다시 본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 / 21% / 코모 1907 60% (Poisson).
선발 라인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2-3-1): 라먼스, 달로, 매과이어, 더리흐트, 마즈라위, 안드레이 산투스, 틸레만스, 쿠냐, 페르난데스, 마운트, 음뵈모.
코모 1907 (4-2-3-1): 뷔테즈, 얀 쿠투, 라몬, 켐프, 바예, 미야, 페로네, 다 쿠냐, 파스, 바투리나, 두비카스.
코모 교체: 카크레 (64', 바투리나), 카이키 (69', 다 쿠냐), 도세나, 리치, 스몰치치 (79', 페로네, 파스, 얀 쿠투). 경고: 켐프 (84'). 코모 감독: 세스크 파브레가스.
선발 명단 출처: UEFA, 풋몹. 공식 라인업 그래픽(UEFA)에서는 음뵈모가 최전방, 페르난데스가 그 뒤에 섰다. 반면 페르난데스를 가짜 9번으로 본 매체도 있다(스카이스포츠, SI, Sports Mole). 경기 중에는 두 선수가 자리를 바꿨던 셈이다. 하프타임 변화는 설명이 갈린다. 백3 전환(마즈라위가 안쪽, 달로가 왼쪽)이라는 설명(SI)과, 양쪽 풀백이 좌우만 바꿨다는 설명(The People's Person)이 있다. 교체 시간은 풋몹 기준이다(SI 표기: 지르크제이 66분, 레이시 85분). 관중 10,875명(UEFA).
결정적 장면 분석
- 코모의 첫 공격.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다 쿠냐가 안쪽으로 내준다.
- 파스가 박스 모서리에서 받는다. 맨유 미드필드와 포백 사이의 빈 공간이다.
- 매과이어는 튀어나오지 않고 물러선다. 파스는 한 번 터치로 슈팅 자세를 잡는다.
- 왼발로 감아 찬 공이 먼 포스트 안쪽으로 들어간다. 킥오프 118초 만이다.
- 후반 시작 4분, 파스가 맨유 수비 라인을 마주 보고 공을 잡는다.
- 두비카스가 더리흐트의 등 뒤로 뛰어나가고, 몸을 돌리던 더리흐트는 휘청인다(옵타 애널리스트).
- 파스가 그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 준다.
- 완전히 빠져나간 두비카스가 약 14m 거리에서 라먼스를 넘는다.
- 하프타임에 들어온 발레바가 자기 진영에서 몸을 돌리려 한다. 뒤를 받쳐 줄 동료는 없다.
- 파브레가스의 주문대로 압박하던 파스가 끼어들어 공을 빼앗는다(UEFA).
- 벌어진 수비 라인을 향해 25m 가까이 공을 몰고 간다.
- 그리고 뛰쳐나온 라먼스를 지나 먼 구석으로 밀어 넣는다.
- 코모의 시원한 연결이 이어지고, 바예가 교체 투입된 카이키를 왼쪽으로 내보낸다.
- 카이키에게는 크로스를 올릴 시간과 공간이 충분하다.
- 센터백 라몬이 박스 안으로 들어와 있다. 따라간 맨유 선수는 없다.
- 골문 6야드 앞에서 헤더로 라먼스를 넘긴다. 4-0.
- 추가시간, 아마드가 오른쪽에서 공을 띄워 넣는다.
- 아슬아슬하게 온사이드였던 지르크제이가 박스 안에서 공을 떨어뜨린다.
- 바운드된 공을 그대로 차고, 공은 뷔테즈의 다리 사이로 들어간다(옵타 애널리스트).
맨유는 코모에 맞서지 않고 물러섰고, 파스는 포백 앞 공간에서 살았다
- 플랜. 포백으로 돌아갔다. 더리흐트와 매과이어가 가운데를 맡고, 페르난데스와 음뵈모가 앞에 섰다(UEFA, 스카이스포츠). 리즈전처럼 맨투맨으로 맞서지도 않았다. 페르난데스는 “맨투맨 압박을 하지 않고, 때로는 뒤에 공간을 조금 남겨 두는 건 스태프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 코모의 공. 코모의 점유율은 55%였고(풋몹), 패스 594개를 성공시켰다. 2019년 4월 바르셀로나(725개) 이후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가장 많은 수치다(옵타, 스카이스포츠 경유). 맨유는 전반 내내 공을 쫓아다녔다.
- 빈 주머니. 파브레가스는 두비카스 뒤의 파스에게 자유로운 역할을 준다. 파스는 맨유의 두 미드필더와 포백 사이 공간을 계속 찾아냈다. 매과이어와 더리흐트는 튀어나오지 않고 라인을 지켰다. 파스는 박스 모서리에서 첫 골을 넣었고, 두 번째 골은 두비카스에게 찔러 줬다(스카이스포츠, UEFA).
- 후반. 캐릭은 “후반에는 반쯤 맨투맨으로 압박했고, 결국 그걸로 실점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스가 발레바의 공을 빼앗아 세 번째 골을 넣었다. xG는 맨유 1.05, 코모 2.04였고(풋몹), 맨유 슈팅 13개 중 8개는 박스 밖에서 나왔다(UEFA).
전술 장면
맨유는 점유율 45%에 슈팅 수도 코모보다 많았지만, 좋은 위치까지 들어가는 일은 드물었다. 전반 가장 좋은 찬스는 음뵈모의 크로스를 받은 매과이어의 헤더(17분)였다. 후반에는 약 23m 거리에서 아마드가 찬 낙차 큰 슈팅을 뷔테즈가 쳐 냈다. 가짜 9번으로 뛴 페르난데스가 공을 받으러 자주 내려왔기 때문에, 박스 안에서 기다리는 선수가 없었다.
근거: 맨유 슈팅 13개 중 8개가 페널티 박스 밖, 5개만 박스 안에서 나왔다(UEFA 경기 기록). xG는 맨유 1.05, 코모 2.04였다(풋몹). 옵타 애널리스트 기준으로는 맨유가 슈팅 12개로 1.05, 코모가 11개로 2.04였고, 코모의 유효 슈팅은 8개였다. UEFA: match statistics · 풋몹 match page · 옵타 애널리스트: match stats · 스카이스포츠 report
FM26에서 재현하기
코모 1907 · 파스에게 자유를 준 파브레가스의 4-2-3-1 · 4-2-3-1카드 펼치기카드 접기
파스에게 자유를 준 파브레가스의 4-2-3-1
| 포지션 | 선수 | 볼 소유 시 | 볼 비소유 시 |
|---|---|---|---|
| GK | 뷔테즈 | Ball-Playing Goalkeeper | Goalkeeper |
| RB | 얀 쿠투 | Wing-Back | Pressing Full-Back |
| RCB | 라몬 | Advanced Centre-Back | Centre-Back |
| LCB | 켐프 | Ball-Playing Centre-Back | Covering Centre-Back |
| LB | 바예 | Wing-Back | Pressing Full-Back |
| RDM | 미야 | Deep-Lying Playmaker | Screening Defensive Midfielder |
| LDM | 페로네 | Half-Back | Defensive Midfielder |
| RW | 다 쿠냐 | Inside Winger | Tracking Winger |
| AM | 파스 | Free Role | Attacking Midfielder |
| LW | 바투리나 | Half-Space Winger | Tracking Winger |
| ST | 두비카스 | Channel Forward | Centre Forward |
팀 지시
볼 소유 시
- Build-Up StrategyPlay Through Press
- Passing DirectnessShorter
- Creative FreedomMore Expressive
- Progress ThroughLeft
볼 비소유 시
- Line of EngagementMid Block
- Trigger PressMore Often
- Pressing TrapActive
핵심: 상대 라인 사이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Free Role 10번을 중심으로 한 점유형 4-2-3-1이다. 그 앞에서 Channel Forward가 뒷공간으로 뛴다. 압박 속에서 몸을 돌릴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와, 센터백을 묶어 둘 만큼 빠른 공격수가 필요하다.
FM26으로 재현하기 어려운 부분: 맨유의 임시변통 수비진, 그리고 맨투맨 압박을 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FM26에서 재현할 수 없다.
이 경기를 FM26 용어로 옮긴 저희의 해석이며, 게임에서 내보낸 전술 파일이 아닙니다. 역할 이름은 FM26 표기를 따릅니다.
다른 선택이었다면?
추천 플랜: 포메이션 4-3-3, 지르크제이를 46'에 투입(쿠냐 대신). 미드필더를 하나 더해 포백 앞 공간을 지키고, 미드 블록은 유지하며, 하프타임에 지르크제이를 넣어 박스 안에 사람을 둔다. 그래도 코모가 우세하겠지만, 점수 차는 세 골이 아니라 한 골 정도였을 가능성이 크다. 이 플랜이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 확률은 19%에서 26%로 바뀝니다 (xG 1.05–2.04 → 1.20–1.74). 포메이션, 압박, 공격 전개, 교체를 직접 바꿔 보세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필요했던 게임 체인저
레니 요로
코모의 두 골은 느린 수비 라인의 뒤나 옆을 파고든 데서 나왔다. 두비카스는 더리흐트를 떨쳐 냈고, 세 번째 골에서 파스는 수비진을 향해 25미터를 달렸다. 요로의 회복 속도가 있으면 포백이 라인을 더 높게 유지하고 파스에게 튀어나갈 수 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맨유의 문제는 파스가 몸을 돌린 센터백 앞 공간이었다. 카이세도는 그 공간을 닫고, 10번에게 가는 패스를 읽고, 상대가 돌아서기 전에 공을 따내는 선수다. 코모에서는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았다.
분석가들의 평가
“맨투맨 압박을 하지 않고, 때로는 뒤에 공간을 조금 남겨 두는 건 스태프의 결정이다.”브루누 페르난데스 (스카이스포츠)원문 보기
“It's a decision from the staff to not press man-to-man and sometimes leave a little space in behind.”
“후반에는 반쯤 맨투맨으로 압박했고, 결국 그걸로 실점했다.”마이클 캐릭 (스카이스포츠)원문 보기
“We half pressed man-to-man in the second half and ended up conceding a goal from that.”
“어떤 전술을 쓰든, 뒤로 뛰어 돌아오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마이클 캐릭 (스카이스포츠)원문 보기
“Whatever tactics you play, if you don't run back, you ain't going to win.”
“상대의 골이 아팠다. 우리가 강도를 낮추고 수비 블록을 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내 잘못이다.”세스크 파브레가스 (Goal)원문 보기
“Their goal hurt me because we dropped our intensity and dropped our defensive block, but it was my fault.”
“내 인생, 내 커리어에서 가장 특별한 밤 중 하나다.”니코 파스 (UEFA.com)원문 보기
“It's one of the most special nights in my life, in my career.”
맨유는 코모의 에이스에게 공과 공간을 모두 내줬고, 나머지는 그가 해결했다.
지금 상황. 코모 원정 1-4 패배, 7경기째 무승이다. 파스가 118초 만에 골을 넣었고, 맨유는 유럽 주요 대회 두 경기 연속 2분 안에 실점한 첫 잉글랜드 팀이 됐다(옵타, 스카이스포츠 경유). 코모는 후반에 세 골을 더 넣었다. 지르크제이의 골은 추가시간에 나왔다.
어떻게 돌아가나. 압박을 하지 않기로 한 팀은 대신 포백 앞 공간을 지켜야 한다. 맨유는 둘 다 하지 않았다. 두 미드필더는 자주 공보다 앞에 있었고, 센터백은 깊이 머물렀다. 그래서 자유로운 10번이 그 자리에서 몸을 돌릴 수 있었다. 파스가 처음 두 골에서 한 일이 바로 그것이다. 후반 맨유가 맨투맨으로 나서자, 이번에는 압박 뒤의 틈이 열렸다.
슈팅 데이터로 보면. 코모는 맨유의 약 두 배에 이르는 xG를 만들었고, 슈팅 11개 중 8개가 유효 슈팅이었다. 맨유는 슈팅 수는 더 많았지만 대부분 먼 거리에서 찼다. 한 해석은 임시변통 수비진과 공격수 공백이 겹친 나쁜 밤일 뿐, 패턴은 아니라고 본다. 다른 해석은 7경기 동안 맨유가 압박을 하든 안 하든 중원을 장악한 적이 드물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