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오프 23초 만에 끌려간 마레스카의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에 0-3으로 졌고, 세 골 모두 같은 쪽에서 나왔다.
기록
| 맨체스터 시티 | 아스널 | |
|---|---|---|
| 점유율 | 59% | 41% |
| 슈팅 | 12 | 9 |
| xG | 1.12 | 2.16 |
찬스의 질로 다시 본 경기: 맨체스터 시티 19% / 20% / 아스널 61% (Poisson).
선발 라인업
맨체스터 시티 (4-2-3-1): 돈나룸마, 후사노프, 디아스, 그바르디올, 오라일리, 앤더슨, 코바치치, 세메뇨, 포든, 도쿠, 홀란.
아스널 (4-3-3): 라야, 화이트, 모스케라, 가브리엘, 칼라피오리, 기마랑이스, 외데고르, 루이스스켈리, 마두에케, 하베르츠, 촐리스.
아스널 교체: 라이스 (46', 기마랑이스), 인카피에·사카 (60', 칼라피오리·마두에케), 요케레스·수비멘디 (75', 하베르츠·루이스스켈리), 에제 (84', 외데고르). 아스널 감독: 미켈 아르테타. 경고: 칼라피오리, 포든, 그바르디올, 외데고르(FOX Sports 기록). xG는 풋몹 기준으로 아스널 2.16, 시티 1.12다. 스카이스포츠와 Goal 기사는 시티의 xG를 0.77~0.8, 아스널을 2.19로 적었고, 모두 오픈 플레이에서 나온 수치다.
결정적 장면 분석
- 킥오프 직후, 아스널이 오른쪽의 외데고르에서 루이스스켈리로 공을 연결한다.
- 왼쪽 풀백 칼라피오리가 측면에서 출발해 후사노프 앞을 가로질러 안쪽으로 파고든다.
- 후사노프는 그 움직임을 따라가지도, 막아서지도 않는다(Coaches' Voice 분석). 루이스스켈리가 후사노프와 디아스 사이로 패스를 찔러 넣는다.
- 일대일 상황에서 칼라피오리가 나오는 돈나룸마를 보고 왼쪽 아래 구석으로 낮게 마무리한다.
- 마두에케가 오른쪽의 외데고르에게 안쪽으로 패스한다.
- 고개를 들 여유가 있던 외데고르가 파 포스트 쪽으로 크로스를 띄운다.
- 촐리스가 후사노프의 등 뒤로 파고들었지만, 후사노프는 위치를 고치지 못한다(Coaches' Voice 분석).
- 촐리스가 골문 앞으로 헤더를 떨궈 준다.
- 디아스보다 높이 뛰어오른 하베르츠가 6야드 거리에서 헤더로 마무리한다. 공은 돈나룸마의 손을 뚫고 들어간다.
- 후반 시작 직후, 루이스스켈리가 아스널 왼쪽 측면의 촐리스를 내보낸다. 이번에도 후사노프 쪽이다.
- 촐리스가 안쪽으로 공을 몰고 들어간다. 칼라피오리와 하베르츠가 함께 침투하면서 시티 수비 라인의 먼 쪽에 수적 우위가 생긴다(Coaches' Voice 분석).
- 박스 모서리를 가로지르는 낮은 패스가 나온다.
- 오른쪽에서 늦게 들어온 외데고르가 그바르디올을 제친다.
- 돈나룸마를 넘어뜨린 뒤 공을 굴려 골망에 넣는다.
안으로 좁히는 후사노프, 홀로 남은 코바치치, 그리고 열린 오른쪽
- 공격 시 3-1 구조. 맨체스터 시티가 전진할 때 후사노프는 디아스, 그바르디올과 백3를 이뤘고, 코바치치가 혼자 3선을 맡았다. 오라일리는 왼쪽 풀백에서 중원으로 올라섰고, 앤더슨이나 오라일리가 아스널 블록 바깥으로 빠져 공을 받았다(Coaches' Voice 분석). 스카이스포츠는 오라일리의 이 움직임이 읽히기 쉬웠다고 평가했다.
- 중앙을 닫은 아스널의 4-4-2. 맨체스터 시티는 점유율 59%, 슈팅 12개를 기록했지만, 초반에는 간격을 좁힌 블록을 뚫기 어려워했다(Coaches' Voice 분석). 기회는 도쿠의 패스와 중거리 슛에서 나왔다. 20분 포든, 36분과 40분 홀란, 그리고 25야드 거리의 코바치치 슈팅이다.
- 맨체스터 시티의 압박은 얼마나 강했나? 매체마다 평가가 다르다. Tactical Football Analysis 분석은 대인 중심의 전방 압박(포든은 루이스스켈리, 코바치치는 기마랑이스, 오라일리는 화이트)을 묘사하며, 아스널이 빈 선수를 찾아 이를 벗겨냈다고 봤다. 스카이스포츠는 높은 라인 앞에서 압박은 소극적이었다고 봤다.
- 약점은 후사노프 쪽이었다. 세 골 모두 맨체스터 시티의 오른쪽에서 나왔다. 첫 골은 칼라피오리가 후사노프 앞을 가로질렀고, 두 번째 골은 촐리스가 그의 등 뒤로 빠져나갔다(Coaches' Voice 분석). 세 번째 골도 촐리스가 같은 쪽을 다시 공략해 만들었다.
FM26에서 재현하기
마레스카가 만든 맨체스터 시티의 3-1 빌드업
| 포지션 | 선수 | 볼 소유 시 | 볼 비소유 시 |
|---|---|---|---|
| GK | 돈나룸마 | Ball-Playing Goalkeeper | Goalkeeper |
| RB | 후사노프 | Inside Full-Back | Pressing Full-Back |
| RCB | 디아스 | Ball-Playing Centre-Back | Stopping Centre-Back |
| LCB | 그바르디올 | Ball-Playing Centre-Back | Covering Centre-Back |
| LB | 오라일리 | Inverted Full-Back | Pressing Full-Back |
| RDM | 앤더슨 | Channel Midfielder | Pressing Defensive Midfielder |
| LDM | 코바치치 | Deep-Lying Playmaker | Pressing Defensive Midfielder |
| RW | 세메뇨 | Winger | Tracking Winger |
| AM | 포든 | Advanced Playmaker | Tracking Attacking Midfielder |
| LW | 도쿠 | Winger | Winger |
| ST | 홀란 | Centre Forward | Centre Forward |
팀 지시
볼 소유 시
- Build-Up StrategyPlay Through Press
- Passing DirectnessShorter
- Attacking TransitionPatient Build-Up
- Goal KicksShort
볼 비소유 시
- Line of EngagementHigh Press
- Defensive LineHigher
- Trigger PressBalanced
핵심: 후사노프가 안으로 좁혀 백3를 만들고, 코바치치가 홀로 3선을 지키며, 오라일리가 중원으로 올라선다. 4-4-2를 상대로 3-1 구조가 만들어진다. 다만 공을 잃었을 때 등 뒤 통로를 지킬 만큼 빠른 오른쪽 풀백이 있어야 성립한다. 이 경기에는 그런 선수가 없었다.
FM26으로 재현하기 어려운 부분: 23초 만의 실점, 그리고 그 실점이 이후 맨체스터 시티가 감수한 위험을 어떻게 바꿨는지는 FM26으로 재현할 수 없다.
이 경기를 FM26 용어로 옮긴 저희의 해석이며, 게임에서 내보낸 전술 파일이 아닙니다. 역할 이름은 FM26 표기를 따릅니다.
다른 선택이었다면?
추천 플랜: 포메이션 3-4-2-1, 미드 블록, 30분 게히 투입 (후사노프 대신), 46분 셰르키 투입 (앤더슨 대신). 먼저 오른쪽 통로를 지킨다. 제대로 된 백3, 풀백이 높은 위치에서 잡히지 않도록 미드 블록, 후사노프 대신 게히, 그리고 하프타임에 셰르키를 넣어 뚫을 길을 찾는다. 그래도 아마 졌을 것이다. 아스널이 더 나은 팀이었다. 이 플랜이라면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 확률은 19%에서 32%로 바뀝니다 (xG 1.12–2.16 → 1.07–1.21). 포메이션, 압박, 공격 전개, 교체를 직접 바꿔 보세요.
맨체스터 시티에 필요했던 게임 체인저
마크 게히
세 골 모두 후사노프가 뛴 쪽에서 나왔다. 게히는 54분에야 오라일리 대신 들어왔다. 후사노프를 벤치에 두고 게히를 디아스 옆에 선발로 세웠다면, 칼라피오리와 촐리스가 계속 공간을 찾은 자리에 침투를 따라가는 센터백이 섰을 것이다. 23초 만의 실점까지 혼자 막지는 못했겠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골은 같은 약점에서 나왔다.
애덤 와튼
하베르츠가 곡선으로 뛰며 유일한 3선 코바치치를 지웠고,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널의 4-4-2를 뚫지 못하고 바깥으로 돌기만 했다. 와튼은 반쯤 몸을 튼 채 공을 받고, 깊은 위치에서 첫 패스로 라인을 깬다. 그가 코바치치 옆에 있었다면 오라일리는 숫자를 맞추러 올라가지 않고 왼쪽 풀백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분석가들의 평가
“경기의 큰 부분은 우리가 내준 첫 골에 있었다고 생각한다.”엔초 마레스카원문 보기
“I think a big part of the game was in the first goal we conceded.”
“반응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두 번째 골을 넣기 전에 우리는 득점해 동점을 만들 기회가 서너 번 있었다.”엔초 마레스카원문 보기
“I think the reaction was good, before they scored the second goal we had three or four chances to score and to draw the game.”
“시즌 초반이고, 이걸로는 충분하지 않다.”후벵 디아스원문 보기
“It's the beginning of the season and it's not good enough.”
“박스 안에서는 그들이 더 나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결과만큼 나쁘게 경기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마테오 코바치치원문 보기
“In the boxes they were better but overall I think we didn't play as bad as it sounds.”
공은 맨체스터 시티가 가졌다. 박스는 아스널이 가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점유율 59%, 슈팅 12 대 9로 앞섰다. 그런데도 풋몹 xG는 2.16 대 1.12로 뒤졌고, 스카이스포츠와 Goal 기사가 인용한 옵타 기반 수치는 시티를 0.8 안팎으로 더 낮게 잡았다. 코바치치의 한마디가 가장 정확했다. "박스 안에서는 그들이 더 나았다."
더 큰 문제는 수비였고, 그 문제는 구체적이었다. 모든 골이 맨체스터 시티의 오른쪽에서 나왔다. 공격 시 후사노프는 안으로 좁혀 백3를 만들었고, 전반 두 골 모두 그는 상대 선수의 반대쪽에 서 있었다. 23초 만에 칼라피오리가 그의 앞을 가로질렀고, 하베르츠의 헤더 장면에서는 촐리스가 그의 등 뒤로 빠져나갔다. 오라일리가 중원으로 올라가고 풀백들이 전진한 상태에서, 그 통로를 메울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마레스카는 이른 실점과, 0-2가 되기 전 맨체스터 시티가 잡은 서너 번의 기회를 이야기했다. 일리가 있다. 홀란은 36분과 40분에 좋은 기회를 두 번 잡았다. 하지만 시티의 기회는 도쿠의 스루패스나 포든, 코바치치의 중거리 슛 같은 개인의 순간에서 나왔다. 아스널의 기회는 저녁 내내 반복한 하나의 패턴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