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들었고, 과르디올라의 마지막 시즌에 국내 컵 2개를 들었습니다. 리그 우승을 놓친 건 골 직후의 시간 때문이었습니다. 이기고 있다가 놓친 승점이 20점입니다.
우승 트로피: 리그컵 · FA컵 · 리그 2위 · 챔피언스리그 16강 (레알 마드리드)
실선: 실제 승점. 점선: 만든 찬스만큼의 승점.
오른쪽일수록 경기당 찬스 차이가 크고, 위쪽일수록 찬스보다 승점을 더 땄다.
맨시티는 기대 승점 74.0에서 78점. 둘 다 리그 2위로, 2위는 경기력에 걸맞은 결과였습니다. 경기당 페널티 제외 xG 2.01로 잉글랜드에서 가장 많이 만들었지만, 아스널이 훨씬 적게 내줬습니다.
아스널처럼 맨시티도 찬스보다 덜 넣었고(페널티 제외 약 7골), 골키퍼와 수비가 약 13골을 막아냈습니다. 기대보다 많은 4점은 뒤에서 나왔습니다.
■ npxG · ■ npxGA · 페널티 제외 xG의 6경기 평균. 두 선 사이 간격이 클수록 우위가 컸다는 뜻.
| 1막 | 2막 | 3막 | 4막 | |
|---|---|---|---|---|
| 경기당 승점 | 1.90 | 2.30 | 2.00 | 2.00 |
| 기대 | 2.00 | 1.94 | 1.92 | 1.92 |
| 찬스 차이 | +1.02 | +0.78 | +0.51 | +0.99 |
1막 (8-10월): 찬스 차이는 컸지만(+1.02) 승점은 경기당 1.9점. 경기력이 아니라 결과가 늦게 따라왔습니다.
2막 (11월-1월 초): 찬스 차이가 줄었는데도(+0.78) 결과는 시즌 최고(경기당 2.3점).
3막 (1월-3월 초)은 찬스가 가장 약했던 구간(+0.51)입니다. 4막에서 찬스 차이는 +0.99로 회복했고 리그컵(3월 22일 결승 아스널전 2-0)도 들었지만, 리그 결과는 경기당 2.0점에 머물렀고 아스널과의 격차는 끝내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맨시티의 공격은 만든 찬스와 상대 박스 근처 진입(경기당 10.8회) 모두 리그 1위였습니다. 수비도 최상위권이었습니다.
전방 압박은 아스널보다 약했고(PPDA 10.7, 리그 중간 수준), 대신 볼 소유로 경기를 통제했습니다. 상대 골문 가까이에서 성공한 패스는 리그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 리드할 때 | 리그 평균 수준 | −1 %p (리그 평균 대비) |
| 득점 직후 | 물러섬 | −6 %p (리그 평균 대비) |
| 실점 직후 | 물러섬 | −10 %p (리그 평균 대비) |
그 구간에서 만든 찬스 비중을 같은 경기의 나머지 시간과 비교한 뒤, 리그 평균과 견준 값입니다.
| 지고 있다가 따낸 승점 | 5 |
| 이기고 있다가 놓친 승점 | 20 |
| 75분 이후 골 (득-실) | 13–7 |
| 홈 / 원정 경기당 승점 | 2.37 / 1.74 |
| 상위 6팀 상대 | 5-2-3 · 1.70 |
이번 시즌의 핵심 이야기입니다. 맨시티는 이기고 있다가 20점을 놓쳤습니다. 저희가 다루는 일곱 클럽 중 최다이고, 지고 있다가 되찾은 승점은 5점뿐이었습니다.
실점 후 15분 동안 찬스 비중이 리그 평균보다 약 10%p 더 떨어졌고, 득점 후에도 떨어졌습니다(-6%p). 어느 쪽 골이든 리듬이 깨진 셈입니다.
결정력: 페널티 제외 xG 대비 -7.1골 · 골키핑·수비: xG 대비 +13.1골 덜 허용
맨시티의 찬스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중앙에 몰려 있었습니다. 페널티 제외 xG의 59%가 박스 중앙에서 나왔습니다. 스루패스와 드리블에서 나온 찬스 비중은 리그 최고였습니다.
반대로 크로스(하위 5%)와 세트피스 비중은 아주 낮았고, 헤더는 xG의 16%뿐이었습니다. 맨시티는 상대를 넘어가지 않고 뚫고 들어갔습니다.
| 선수 | 골 | xG | 도움 | xA |
|---|---|---|---|---|
| 엘링 홀란 | 27 | 28.8 | 8 | 5.5 |
| 마티스 셰르키 | 4 | 4.6 | 12 | 10.8 |
| 필 포든 | 7 | 6.7 | 5 | 6.1 |
| 제레미 도쿠 | 5 | 4.0 | 5 | 7.5 |
| 니코 오라일리 | 5 | 6.7 | 3 | 3.9 |
| 앙투안 세메뇨 · 시즌 중 합류 | 7 | 4.9 | – | – |
| 타이장 레인더르스 | 5 | 4.9 | 2 | 3.1 |
| 오마르 마르무시 | 3 | 3.8 | 3 | 2.1 |
찬스 메이커 (xA): 마티스 셰르키 10.8 · 제레미 도쿠 7.5 · 필 포든 6.1
빌드업 엔진 (xGBuildup): 마테우스 누네스 20.3 · 베르나르두 실바 19.4 · 니코 오라일리 14.8
엘링 홀란은 28.8 xG에서 리그 27골. 믿음직했지만 찬스를 웃돌지는 않았습니다.
창의성의 발견은 마티스 셰르키입니다. 1,800분이 안 되는 출전으로 12도움, 10.8 xA. 제레미 도쿠(7.5 xA)와 필 포든(7골, 6.1 xA)이 창의 트리오를 이뤘습니다.
빌드업 관여는 마테우스 누네스와 베르나르두 실바가 팀 최고. 시즌 중 합류한 앙투안 세메뇨는 맨시티에서 4.9 xG로 7골을 넣었고, FA컵 결승골의 주인공입니다.
과르디올라의 마지막 시즌에도 맨시티의 축구는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을 만들어 냈습니다. 잃은 것은 스코어보드에 대한 통제였습니다. 이만큼 찬스를 만드는 팀이 이기고 있다가 20점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엔초 마레스카가 물려받은 팀의 문제는 찬스 창출이 아닙니다. 골 직후의 몇 분이 과제입니다. 누가 공을 지키고, 누가 역습을 막고, 얼마나 빨리 대형을 다시 갖추느냐입니다.
컵 더블은 이 팀의 천장이 여전히 높다는 증거입니다. 리그 숫자는 공격을 전혀 바꾸지 않고도 승점을 더 찾을 수 있는 곳을 보여줍니다.
리그 경기만 집계. 기대 승점은 양 팀이 만든 슈팅에서 계산하며, 운과 결정력의 차이가 모두 이 간격 안에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