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압도적인 최강이었고 홈 리그 19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94점은 찬스보다 15점 앞섰습니다. 일곱 클럽 중 가장 큰 차이이고, 거의 전부가 결정력이 아니라 골키퍼와 수비에서 나왔습니다.
우승 트로피: 라리가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챔피언스리그 8강 (아틀레티코) · 코파 델 레이 4강 (아틀레티코)
실선: 실제 승점. 점선: 만든 찬스만큼의 승점.
오른쪽일수록 경기당 찬스 차이가 크고, 위쪽일수록 찬스보다 승점을 더 땄다.
바르셀로나는 기대 승점 79.1에서 94점을 땄습니다. 둘 다 스페인 1위라 우승은 완전히 정당했습니다. 다만 차이 +14.9는 일곱 클럽 중 가장 큽니다.
결정력은 오히려 기대 이하였습니다(페널티 제외 약 7골 덜). 차이는 반대쪽에서 나왔습니다. 상대가 찬스보다 약 16골 덜 넣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가장 큰 골키핑 플러스입니다.
■ npxG · ■ npxGA · 페널티 제외 xG의 6경기 평균. 두 선 사이 간격이 클수록 우위가 컸다는 뜻.
| 1막 | 2막 | 3막 | 4막 | |
|---|---|---|---|---|
| 경기당 승점 | 2.20 | 2.70 | 2.67 | 2.33 |
| 기대 | 1.90 | 2.35 | 2.19 | 1.87 |
| 찬스 차이 | +0.93 | +1.39 | +1.70 | +0.75 |
1막 (8-10월): 좋은 출발(경기당 2.2점, 찬스 차이 +0.93).
2-3막 (11-3월): 정점. 경기당 2.7점과 2.67점, 3막의 찬스 차이는 경기당 +1.70으로 바이에른을 빼면 이번 리뷰에서 가장 좋은 구간입니다. 1월 11일 수페르코파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3-2로 꺾었습니다.
4막 (4-5월): 아틀레티코에 막힌 챔피언스리그 탈락 즈음 찬스가 줄었지만(+0.75), 5월 10일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강한 압박(PPDA 7.1, 리그 1위)이었고, 상대가 압박하기 가장 어려운 팀이었습니다. 만든 찬스와 박스 근처 진입도 스페인 최고였습니다.
대가는 뒤쪽에 있었습니다. 내준 찬스 기준 수비는 레알 마드리드보다 낮았습니다(상위 26%). 하이라인은 찬스를 어느 정도 내주고, 그걸 골키퍼가 막아야 했습니다.
| 리드할 때 | 더 밀어붙임 | +19 %p (리그 평균 대비) |
| 득점 직후 | 물러섬 | −6 %p (리그 평균 대비) |
| 실점 직후 | 더 밀어붙임 | +9 %p (리그 평균 대비) |
그 구간에서 만든 찬스 비중을 같은 경기의 나머지 시간과 비교한 뒤, 리그 평균과 견준 값입니다.
| 지고 있다가 따낸 승점 | 21 |
| 이기고 있다가 놓친 승점 | 8 |
| 75분 이후 골 (득-실) | 20–8 |
| 홈 / 원정 경기당 승점 | 3.00 / 1.95 |
| 상위 6팀 상대 | 9-0-1 · 2.70 |
바르셀로나는 앞서 있어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습니다. 리드할 때 찬스 비중이 오히려 올라갔고, 대개 물러서는 스페인 평균 팀보다 약 19%p 높았습니다. 실점 직후에도 강하게 반격했습니다(+9%p).
결과에도 드러납니다. 지고 있다가 따낸 승점 21점, 이기고 있다가 놓친 건 8점뿐입니다. 홈에서는 리그 19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
결정력: 페널티 제외 xG 대비 -6.6골 · 골키핑·수비: xG 대비 +15.9골 덜 허용
압박이 공격을 먹여 살렸습니다. 볼 탈취에서 나온 찬스 비중이 스페인에서 가장 높았고, 탈취 직후 슈팅 수도 거의 최고(상위 2%)였습니다.
스루패스(상위 15%)와 드리블(상위 20%)도 큰 원천이었습니다. 헤더와 세트피스는 작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크로스가 아니라 플레이로 득점했습니다.
| 선수 | 골 | xG | 도움 | xA |
|---|---|---|---|---|
| 라민 야말 | 16 | 14.7 | 11 | 12.6 |
| 페란 토레스 | 16 | 16.2 | 2 | 3.2 |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14 | 16.1 | 2 | 2.3 |
| 하피냐 | 13 | 11.1 | 3 | 5.9 |
| 마커스 래시퍼드 | 8 | 8.7 | 7 | 5.0 |
| 다니 올모 | 7 | 8.8 | 8 | 6.7 |
| 페르민 로페스 | 6 | 7.5 | 9 | 7.7 |
| 페드리 | 2 | 2.4 | 9 | 6.0 |
찬스 메이커 (xA): 라민 야말 12.6 · 페르민 로페스 7.7 · 다니 올모 6.7
빌드업 엔진 (xGBuildup): 에릭 가르시아 23.6 · 페드리 19.4 · 파우 쿠바르시 18.9
라민 야말은 16골 11도움, 12.6 xA로 팀 최고의 찬스 메이커. 페란 토레스는 16.2 xG에서 16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16.1에서 14골.
하피냐는 1,424분 만에 13골. 마커스 래시퍼드가 8골 7도움, 페르민 로페스가 9도움을 보탰습니다.
빌드업은 팀 내 관여 1위 에릭 가르시아를 거쳤고, 페드리와 파우 쿠바르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센터백이 1위라는 건 바르셀로나 수비수들이 얼마나 높이 올라가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플릭의 바르셀로나는 단순한 베팅 위에 서 있습니다. 강하게 압박하고, 높게 수비하고, 뒷공간으로 몇 개는 빠져나간다는 걸 받아들인다. 이번 시즌 이 베팅이 통한 건 빠져나간 찬스를 평균보다 훨씬 자주 막아냈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이 그대로 반복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골키핑이 평범해져도 여전히 스페인 최고의 찬스 차이(경기당 +1.19) 팀입니다. 다만 94점은 80점 안팎이 될 겁니다. 우승 경쟁은 충분하지만 여유 있게 우승하기는 어려운 수준입니다.
아틀레티코에 당한 유럽 탈락은 경고입니다. 하이라인 뒷공간을 노리도록 만들어진 팀과의 홈앤드어웨이에서는 골키퍼가 모든 걸 막을 수 없습니다.
리그 경기만 집계. 기대 승점은 양 팀이 만든 슈팅에서 계산하며, 운과 결정력의 차이가 모두 이 간격 안에 들어 있습니다.